구성: 편지지 10장, 봉투 5장, 스티커 2장
크기: 편지지 가로 105 x 세로 148mm 봉투 가로 150 x 세로 110mm

가장 기본적이고 심플한 편지 세트입니다. 일곱 통의 편지 쓰기가 가능합니다.

구성: 편지지 10장, 봉투 5장, 스티커 2장
크기: 편지지 가로 105 x 세로 148mm 봉투 가로 150 x 세로 110mm

가장 기본적이고 심플한 편지 세트입니다. 일곱 통의 편지 쓰기가 가능합니다. 

Lucky Vertical Set 에 쓴 편지 

저는 드디어 마흔이 됐습니다. 제가 열여덟 살 때, 서른 살 여자는 무슨 재미로 사는지 의아하게 생각했던 것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미스터 최가 마흔일 때 저는 미스터 최를 어른으로 존경하고 있었지만 제가 마흔이 되어보니까 그때 미스터 최도 그다지 어른이 아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 본성은 과히 성장하지도 변하지도 않고 끝없이 자기 자신에게 다가가는 것 같아요. 미스터 최가 앞으로 아무리 출세를 해도, 부자가 돼도, 세상 여자들이 다 미스터 최에게 구애해도 놀라지 않겠습니다. (...) 미스터 최가 일찍부터 제 서투른 글도 칭찬해 주셨는데 저는 지금 일본에서 서투른 그림만 그리는 게 아니라 서투른 글도 쓰고 있어요. 이러다가 제 에세이집이 나오면 어떻하지요? 사람은 수치를 모르는 동물이에요. 

1978년 11월 5일 

책《친애하는 미스터 최》 중 사노요코가 쓴 편지의 일부 

구성: 편지지 10장, 봉투 5장, 스티커 2장
크기: 편지지 가로x세로148x210mm 봉투 가로x세로 110x150mm

짙은 녹색의 안정감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원고지 세트입니다. 한 장에 최대 200자의 글자를 적을 수 있습니다. 편지지 열 장 봉투 다섯 장, 녹색의 스티커 두 장으로 구성했습니다. 

구성: 편지지 10장, 봉투 5장, 스티커 2장
크기: 편지지 가로 105 x 세로 148mm 봉투 가로 150 x 세로 110mm

부끄러운 감정도 스스럼없이 내비추는 연애와 닮은 편지세트입니다. 

속이 비치는 트레싱지 종이로 편지지와 봉투를 제작했습니다. 

세 가지 크기의 편지지와 두 가지 크기의 봉투로 편지의 내용에 따라 골라 쓰도록 구성했습니다. 

구성: 편지지 10장, 봉투 5장, 스티커 2장
크기: 편지지 가로 105 x 세로 148mm 봉투 가로 150 x 세로 110mm

부끄러운 감정도 스스럼없이 내비추는 연애와 닮은 편지세트입니다. 

속이 비치는 트레싱지 종이로 편지지와 봉투를 제작했습니다. 

세 가지 크기의 편지지와 두 가지 크기의 봉투로 편지의 내용에 따라 골라 쓰도록 구성했습니다. 

구성: 편지지 10장, 봉투 5장, 스티커 2장
크기: 편지지 가로 105 x 세로 148mm 봉투 가로 150 x 세로 110mm

부끄러운 감정도 스스럼없이 내비추는 연애와 닮은 편지세트입니다. 

속이 비치는 트레싱지 종이로 편지지와 봉투를 제작했습니다. 

세 가지 크기의 편지지와 두 가지 크기의 봉투로 편지의 내용에 따라 골라 쓰도록 구성했습니다. 

𝟣𝟦𝟪 𝗑 𝟤𝟣𝟢𝗆𝗆, 𝟧.𝟪 𝗑 𝟪.𝟤"

𝗉𝖺𝗉𝖾𝗋 𝟨𝗌𝗁𝖾𝖾𝗍 

𝖾𝗇𝗏𝖾𝗅𝗈𝗉𝖾 𝟦𝗌𝗁𝖾𝖾𝗍

✥ 첫 번째 프룻 시리즈는 납작 복숭아입니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과일로, 여러 신화와 전설 속의 영감이 되어왔습니다. 한 손에 쥐어지는 크기의 납작 복숭아는 조금만 베어 물어도 입안 가득 과일의 향이 퍼집니다. 싱그럽고 달콤한 마음을 전달하기에 좋은 편지지와 봉투입니다. 수채화로 직접 그리고 편지 세트에 옮겼습니다.

𝟣𝟦𝟪 𝗑 𝟤𝟣𝟢𝗆𝗆, 𝟧.𝟪 𝗑 𝟪.𝟤"

𝗉𝖺𝗉𝖾𝗋 𝟨𝗌𝗁𝖾𝖾𝗍 

𝖾𝗇𝗏𝖾𝗅𝗈𝗉𝖾 𝟦𝗌𝗁𝖾𝖾𝗍

✥ 프룻 시리즈 두 번째 과일은 "베르델료 포도"입니다. 베르델료는 포르투갈 전역에서 재배하는 화이트 와인 양조용 포도로 숙성 시 높은 산도와 과일 향을 냅니다. 20세기 이후 포르투갈의 작은 섬 마데이라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는 청포도이기도 합니다. 그림은 같은 화실을 다니는 친구 𝗍𝖺𝗂 가 그려 프룻시리즈를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열매를 좋아하고 아름다운 편지를 찾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𝟣𝟦𝟪 𝗑 𝟤𝟣𝟢𝗆𝗆, 𝟧.𝟪 𝗑 𝟪.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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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프룻 시리즈는 무르익은 서양배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과일로 여겨지던 서양배는 형상은 비너스의 몸으로 과즙은 그 눈물을 상징했습니다. 진주를 뜻하는 𝖯𝖾𝖺𝗋𝗅은 여신의 눈물을 어원으로 하는데, 배즙이 여신의 눈물로 비유되어 𝖯𝖾𝖺𝗋로 불리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수채화로 직접 그리고 편지 세트에 옮겼습니다. 가을의 차분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편지와 봉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