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월은 동시대의 편지 쓰는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펜팔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공지 첫 번째 방명록 by geulwoll

글월
2023-08-21
조회수 104

안녕하세요. 팀 글월입니다.


펜팔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처음으로 방명록 공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펜팔을 이용하는 분들이 나란히 공유하는 장면과 결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입니다.


쓸모 없는 이야기라도 좋으니,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한 두마디라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TV 프로그램, 라디오 방송 사연 게시판 정도의 온도가 유지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듯 하고요.


그래서 대체 어떤 글을 올리면 좋으냐 고민하는 분들도 분명 있을 듯 합니다.

저희 역시 그런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떤 글도 좋습니다!


펜팔을 주고 받으면서 느낀 감정이나 맞닿은 상황들.

우연하게 마주친 펜팔의 현장이나 내가 발견한 펜팔의 헛점.

어제 보았던 시트콤 속 장면과 내일 이 시간에 들을 노래들.

공유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었던 책의 구절이나 아름다운 표지.

격식을 차리지 않고 가볍게 물을 질문들 - 오늘의 저녁 메뉴나 맛있는 빵집?

익명을 빌미 삼아 던질 수 있는 심도 깊은 고민과 연애 상담.


질문이나 후기를 남기는 게시판이라고 생각하셔도 좋고, 대나무숲이라고 여겨도 좋습니다.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읽고, 댓글을 남기다 보면 또 다른 펜팔 서비스처럼 기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가끔 들러 글을 남길 예정입니다. 함께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글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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