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 글월입니다.
펜팔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처음으로 방명록 공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펜팔을 이용하는 분들이 나란히 공유하는 장면과 결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입니다.
쓸모 없는 이야기라도 좋으니,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한 두마디라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TV 프로그램, 라디오 방송 사연 게시판 정도의 온도가 유지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듯 하고요.
그래서 대체 어떤 글을 올리면 좋으냐 고민하는 분들도 분명 있을 듯 합니다.
저희 역시 그런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떤 글도 좋습니다!
펜팔을 주고 받으면서 느낀 감정이나 맞닿은 상황들.
우연하게 마주친 펜팔의 현장이나 내가 발견한 펜팔의 헛점.
어제 보았던 시트콤 속 장면과 내일 이 시간에 들을 노래들.
공유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었던 책의 구절이나 아름다운 표지.
격식을 차리지 않고 가볍게 물을 질문들 - 오늘의 저녁 메뉴나 맛있는 빵집?
익명을 빌미 삼아 던질 수 있는 심도 깊은 고민과 연애 상담.
질문이나 후기를 남기는 게시판이라고 생각하셔도 좋고, 대나무숲이라고 여겨도 좋습니다.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읽고, 댓글을 남기다 보면 또 다른 펜팔 서비스처럼 기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가끔 들러 글을 남길 예정입니다. 함께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글월 올림
안녕하세요. 팀 글월입니다.
펜팔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처음으로 방명록 공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펜팔을 이용하는 분들이 나란히 공유하는 장면과 결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입니다.
쓸모 없는 이야기라도 좋으니,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한 두마디라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TV 프로그램, 라디오 방송 사연 게시판 정도의 온도가 유지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듯 하고요.
그래서 대체 어떤 글을 올리면 좋으냐 고민하는 분들도 분명 있을 듯 합니다.
저희 역시 그런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떤 글도 좋습니다!
펜팔을 주고 받으면서 느낀 감정이나 맞닿은 상황들.
우연하게 마주친 펜팔의 현장이나 내가 발견한 펜팔의 헛점.
어제 보았던 시트콤 속 장면과 내일 이 시간에 들을 노래들.
공유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었던 책의 구절이나 아름다운 표지.
격식을 차리지 않고 가볍게 물을 질문들 - 오늘의 저녁 메뉴나 맛있는 빵집?
익명을 빌미 삼아 던질 수 있는 심도 깊은 고민과 연애 상담.
질문이나 후기를 남기는 게시판이라고 생각하셔도 좋고, 대나무숲이라고 여겨도 좋습니다.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읽고, 댓글을 남기다 보면 또 다른 펜팔 서비스처럼 기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가끔 들러 글을 남길 예정입니다. 함께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글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