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월은 동시대의 편지 쓰는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Project Summary  

Partner When I was Young 

Type of Work POP-UP Store 

DATE/PLACE  April 2023, Seoul  

오브제가 된 우표들


〈Stamp to Stamp〉가 시즌 4로 돌아왔습니다. 스탬프 투 스탬프는 편지 가게 글월geulwoll과 문구 브랜드 웬아이워즈영wheniwasyoung이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팝업으로 독일, 네덜란드, 영국, 캐나다 등에서 발행된 8~90년대 빈티지 우표를 한데 모은 자리입니다. 고전적인 연결의 문화를 만들던 우표는 세월이 지나 그 쓸모를 다했지만, 작은 지면에 담긴 일러스트, 회화, 그래픽 등의 디테일을 통해 시대의 인쇄술을 이해하고 당시의 대중에게 익숙하고 사랑받았던 주제를 알 수 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우표를 골라 나만의 컬렉션을 구성하는 고유한 시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시즌 1은 우표 발행일이 되면 우체국에 줄을 서서 구매하던 F.D.C(First Day Cover, 초일 봉투)를 선보였고, 시즌 2는 전지 크기로 발행되는 풀 시트 Full Sheet 우표를 다량 소개했으며, 시즌 3에서는 초일 봉투와 전지 우표, 그리고 낱장 우표를 앨범에 담아 수집의 형태로 구현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낱장 우표 2,424장, 풀 시트 152장, F.D.C 153장 등 총 5천여 개의 우표 및 봉투를 선보이는 동시에 우표를 보관하는 여러 타입의 액자를 새롭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보다 온전한 형태로 지키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흡족함을 줄 것입니다.


Stamp to Stamp 4

∥ 일정 : 2023년 4월 13일 (목) - 27 (목)

∥ 시간 : 12:00-19:00

∥ 장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7길 10

LCDC geulwoll Letter Room #302


✔️ 모든 우표는 구매 가능합니다

✔️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 성수점에서만 진행하는 팝업입니다.


Poster designed by @wheniwasyoung.

Find your selected vintage post stamp at the on/offline 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