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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프룻 시리즈는 납작 복숭아입니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과일로, 여러 신화와 전설 속의 영감이 되어왔습니다. 한 손에 쥐어지는 크기의 납작 복숭아는 조금만 베어 물어도 입안 가득 과일의 향이 퍼집니다. 싱그럽고 달콤한 마음을 전달하기에 좋은 편지지와 봉투입니다. 수채화로 직접 그리고 편지 세트에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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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프룻 시리즈는 무르익은 서양배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과일로 여겨지던 서양배는 형상은 비너스의 몸으로 과즙은 그 눈물을 상징했습니다. 진주를 뜻하는 𝖯𝖾𝖺𝗋𝗅은 여신의 눈물을 어원으로 하는데, 배즙이 여신의 눈물로 비유되어 𝖯𝖾𝖺𝗋로 불리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수채화로 직접 그리고 편지 세트에 옮겼습니다. 가을의 차분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편지와 봉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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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째 프룻 시리즈는 붉은 알렉산더 사과입니다. 1800년대에 개량된 알렉산더 사과는 수백 그루의 사과나무 중 하나입니다. 이 사과 나무는 크기가 크고 매력적입니다. 신선하고 달콤하며 갓 구운 사과 파이에서 나는 기분 좋은 향이 납니다.  수채화로 직접 그리고 편지 세트에 옮겼습니다. 붉은 색과 푸른 잎의 조화가 좋은 아름다운 편지와 봉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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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번째 프룻 시리즈는 올레아 유로파에아입니다. 흔히 올리브라 불리는 올레아 유로파에아는 지중해 분지에서 발견되는 관목입니다. 올리브 가지는 평화와 영광을 잎사귀는 축복과 정화의 상징으로 신과 그 주변 인물들에게 제물로 바쳤으며, 전쟁의 승리자에게 관을 씌우는데 사용했습니다. 긴 시간동안 우리의 곁에서 수호의 상징으로 자리한 귀한 식물입니다. 수채화로 직접 그리고 편지 세트에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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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 번째 프룻 시리즈는 붉은빛을 띠는 레이니어 체리입니다. 워싱턴의 가장 높은 봉우리의 이름을 딴 레이니어 체리는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달콤한 여름의 맛을 품습니다. 엷은 광택이 도는 열매와 톱니 모양의 나뭇잎이 열리는 체리 나무는 정원을 가꾸는 이에게도 사랑받는 나무입니다. 작고 아름다운 열매를 좋아하는 이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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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 번째 프룻 시리즈는 싱그러운 색감의 리스본 레몬입니다. 대서양의 바람을 견딘 레몬 나무는 꾸준한 햇살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부드러운 노란 색을 띠는 리스본 레몬의 겉면을 손으로 문지르면 산뜻한 시트러스 향이 멀리까지 번집니다. 풍부한 과즙을 짜내어 더위를 식힐 음료를 만들기에 좋습니다. 수채화로 직접 그리고 편지 세트에 옮겼습니다.

구성: 프룻 시리즈 레터 세트 3개 (편지지 18𝗌𝗁𝖾𝖾𝗍/봉투 12𝗌𝗁𝖾𝖾𝗍)

과일을 종이로 옮긴 프룻 시리즈입니다. 계절의 열매를 좋아하고, 아름다운 것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프룻 시리즈에 담긴 풀과 열매는 수채화로 직접 그린 그림을 종이로 옮긴 것입니다. 밑바탕을 그리고 색을 칠하며 받았던 긍정적인 감정이 편지를 주고 받는 모두에게도 깃들기를 바랍니다.

✥ 프룻 시리즈 레터 세트 7종 중 세 세트를 골라 구성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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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룻 시리즈 두 번째 과일은 "베르델료 포도"입니다. 베르델료는 포르투갈 전역에서 재배하는 화이트 와인 양조용 포도로 숙성 시 높은 산도와 과일 향을 냅니다. 20세기 이후 포르투갈의 작은 섬 마데이라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는 청포도이기도 합니다. 그림은 같은 화실을 다니는 친구 𝗍𝖺𝗂 가 그려 프룻시리즈를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열매를 좋아하고 아름다운 편지를 찾는 분에게 추천합니다.